구형제품 반납시, 신제품 7만원 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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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 '기어 아이콘X(2018)'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을 실시한다.30일 삼성전자는 내년 1월31일까지 구형 기어 아이콘X(모델명: SM-R150)를 반납하는 고객들에 한해 신제 품 기어 아이콘X(모델명: SM-R140)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지난 10월 출시된 기어 아이콘X(2018)의 출하가는 22만원이지만 구형 제품을 반납할 경우 7만1000원이 할 인된 1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삼성전자가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보상혜택을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삼성 전자는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구형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청소기· 공기청정기·PC 등에 대한 보상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어 아이콘X(2018) 프로모션도 기존 캠페인 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한편 2세대 무선 이어폰 기어 아이콘X(2018)는 좌·우 이어버드 사이에 연결 선이 없다. 때문에 선에 방 해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없이도 달리기와 걷기를 할 때 실시간 음성 코칭을 제공하며 운동시간과 거리, 운동량 등을 기록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기어 아이콘X는 간편한 터치를 통해 음악 감상이나 통화 등의 기능을 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전작대비 강력한 배터리를 탑재해 단독 사용 시 최대 7시간, 스마트폰과 연동할 경우 최대 5시 간까지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10분만 충전해도 1시간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