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로 최종 왕중왕견 세 마리 선정, 광고용 화보 촬영과 트로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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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JT캐피탈 등을 거느리고 있는 J트러스트그룹이 '제 2회 JT왕왕콘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J 트러스트그룹은 두달간 대국민 투표를 통해 스물네 마리의 왕중왕 후보견을 선정했고, 이후 일주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60%)와 반려견 전문가 및 광고인 100인의 전문 심사단 투표(40%)를 합산해 부문별로 최종 왕중왕견 세 마리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결과 앙증맞개(소형 반려견) 부문에 선정된 '누룽지'는 포메라니안 견종으로 깜찍한 외모와 앙증맞은 애교로 1위에 선정됐다.

    매력있개(패션 스타견)부문에 선정된 포메라니안 '몽몽씨'는 귀여운 외모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듬직하개(중·대형 반려견) 부문에 선정된 보더콜리 '페퍼'는 견주와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온 반려견이라는 점에서 많은 표를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반려견들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해 각종 광고에 활용될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500만원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수령했다.

    한편 수상자 중 일부는 상금 일부를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