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편의제도로 10년간 고객 아이디어 160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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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비씨)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의 신용카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비씨카드가 국내 금융사를 비롯해 고객 대상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것이 높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비씨카드는 고객들로 구성된 고객패널제도를 지난 2008년 처음 도입한 이래 고객 관점에서 상품 안내장 용어를 바꾸는 등 160건의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에 반영했다.

    고객 편의를 위해 콜센터 내 고객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해 민원처리시간을 줄였고, 장애인고객 응대가이드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에는 ▲여행항공권(여행엔BC) ▲대학로 공연∙맛집(그곳엔BC) ▲도서문화(독서엔BC)관련 할인 등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신규 마케팅도 진행했다.

    채종진 비씨카드 대표는 "카드업계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