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뱅크 전용 ' My SUM 정기예금' 우대 충족시 2.6% 금리 제공
  • ▲ BNK부산은행은 6일부터 적금 및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0.60%까지 인상한다. ⓒ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은 6일부터 적금 및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0.60%까지 인상한다. ⓒBNK부산은행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부산은행도 수신금리 인상 반열에 올랐다.

BNK부산은행은 6일부터 적금 및 정기예금 5개 상품 금리를 최대 0.60%까지 올린다고 밝혔다.

해당 적금 상품은 한동네 사장님 우대적금, BNK청춘공감 적금, 2030등록엑스포 정기적금이다. 정기예금 상품은 My SUM 정기예금, LIVE 정기예금이다.

상품별로 적금은 0.10%~0.40%, 정기예금은 0.10%~0.60%까지 인상한다.

특히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한동네 사장님 우대적금은 0.25% 인상해 우대조건 충족시 최대 3년제 기준 2.95%, 2년제 기준 2.85%, 1년제 기준 2.7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BNK청춘공감 적금도 3년제 기준 2.80%, 2년제 기준 2.70% 높은 금리를 적용 받는다.

부산은행 모바일은행 '썸뱅크' 전용상품인 My SUM 정기예금도 최고 0.30%까지 인상해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2.60%의 금리를 제공한다. LIVE 정기예금도 최대 2.00%까지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3000억원 한도로 'LIVE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

LIVE정기예금은 별도 옵션 없이 12개월 이상 17개월까지 1.90%, 18개월 이상 24개월까지 2.00%의 금리를 적용하며 100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다. 

BNK부산은행 노준섭 마케팅부장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금리 인상과 특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