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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웰컴금융그룹은 최근 사랑마을 김장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각 지역아동센터나 사회복지관에서 뮤지컬 관람 등 문화활동이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경기 광주 한사랑마을에서 펼쳐진 봉사활동에는 웰컴저축은행, 웰컴크레디라인 등 웰컴금융그룹의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시설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김장 김치 1000kg를 만들고, 식사보조·목욕봉사·청소 등과 같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나눔 활동은 공동체를 구성원의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라며 "자사는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한사랑마을·지역센터 등과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