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접근성 향상, 기존 홈페이지 27일까지 운영
  • ▲ CJ대한통운 통합 홈페이지 예시화면 ⓒ 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 통합 홈페이지 예시화면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국내, 글로벌 택배, 해외 법인 업무가 한 곳에서 가능한 통합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핵심역량과 글로벌 비전, 사용자 접근성 등을 강조한 새로운 통합 홈페이지(www.CJLogistics.com)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통합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택배, 해외이사, 해외법인 등 각 홈페이지에서 운영되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통합 이전 각기 운영되던 택배, 해외이사, 해외 법인 등의 홈페이지는 오는 27일까지 운영하며, 이후 사용이 중단된다.

    각각의 메뉴를 통해 CJ대한통운의 강점인 첨단 융복합 기술과 엔지니어링, 컨설팅 등 차별화된 물류 역량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이 진출해 있는 32개 국가 현지 사업 현황과 인프라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계약물류(CL), 택배, 포워딩, 국제특송, 항만하역, 운송, 프로젝트 물류 등 우수한 사업역량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방문자의 정보수집을 원활하게 해 고객지원, 영업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신규 제작된 홈페이지는 장애인, 고령자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했다. PC,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채널에 따라 화면 크기, 해상도, 레이아웃, 컨텐츠 등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통합 홈페이지 신규 오픈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전 세계 고객들과 원활한 소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를 바탕으로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