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업체 선정, '해외연수' 기회 제공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 12년째 이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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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서 '2017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SK텔레콤의 대표적 동반성장 행사다. SK텔레콤은 '파트너스 데이'서 협력사와 함께 올 한 해 동반성장 성과를 나누고 향후 성장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SK텔레콤은 종합기술원, IoT사업부문, Infra 부문 임원들이 참석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 총 23개 업체에게 '우수 협력사' 인증패를 전달했다.

    SK텔레콤은 내년 중 동반성장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혜택을 우선 지원하고 기업별 우수 임직원 대상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며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