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족친화인증 이래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개발예비엄마 표시제·부모일터체험 등 가족친화경영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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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이무송 HUG 인사처장에게 2017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관 선정,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HUG
    ▲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이무송 HUG 인사처장에게 2017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관 선정,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2017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모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생활 균형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HUG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HUG는 2013년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이래 자녀양육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HUG는 △임신체험 △예비엄마 표시제 △매월 부모일터체험 △독서캠프 등 직원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친화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김선덕 HUG 사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모든 임직원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UG는 국민 주거복지 증진 및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이라는 설립 목적 하에 일자리 창출, 열린혁신 실현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