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대책추진, 사회적 기업 지원 확대 등 고용 창출 기여
  • ▲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7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진영찬 전북은행 부행장이 표창을 받고 있다. ⓒ전북은행
    ▲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7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진영찬 전북은행 부행장이 표창을 받고 있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새 정부 일자리 정책에 적극 동참하면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쓰고 있다.

전북은행은 '2017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 일자리 대책추진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일자리 창출 지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은행은 그동안 일자리 창출 관련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통해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등 고용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정규직 채용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15명, 2015년 22명, 2016년 33명을 채용했으며, 올해에는 29명을 뽑았다.

최근 2년동안은 총 92명의 대학생에게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고용제도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 정부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