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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출범과 함께 돌풍을 일으켰던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올해는 부동산 대출시장까지 발을 넓힐 예정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을, 카카오뱅크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각각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게이뱅크는 지난달 20일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공시한 상태다.
아직 금리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시중은행의 동향을 살펴본 뒤 내부 조율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의 아파트 담보대출은 사실 지난해 출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정부가 새로운 부동산과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으면서 출시 일정이 미뤄졌다.
또 신 DTI 적용 기준, 고객센터 확장 등 준비도 상품 출시가 미뤄진 이유다.
카카오뱅크는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바탕으로 전세 또는 월세 보증금 빌려주는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카카오뱅크가 케이뱅크와 같은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전‧월세 대출로 눈을 돌린 이유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주고객층이 아직 20‧30대로 주택 구입 시기가 아니란 점도 한몫했다.
두 은행 모두 대출상품 출시 후 상품 가입은 24시간, 비대면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카카오, 케이뱅크가 신용카드 사업도 진출할 지 관심거리다.
케이뱅크는 올해 신용카드업 인가 준비에 나설 예정이며 카카오뱅크는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카카오, 케이뱅크는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 상품만 보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