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甲子) 숫자 60 + ∞' 결합… "60년 역사 기반 '무한한 발전' 상징"
  • ▲ KCC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60년 역사 기념과 무한한 발전을 상징하는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KCC
    ▲ KCC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60년 역사 기념과 무한한 발전을 상징하는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KCC

     


    창립 60주년 맞은 KCC가 새 엠블럼을 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기념 엠블럼은 동양에서 한 생명의 완성주기를 의미하기도 하는 한 갑자(甲子) 숫자 60에 무한대 기호(∞)를 결합했다.

    대한민국 근, 현대사 60년의 시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무한한 발전을 거듭해 글로벌 일류기업이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엠블럼은 사내·외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디자인팀 김혜윤 대리의 아이디어를 모티브로 발전시켰다. 특히 KCC CI의 블루 컬러와 레드 컬러를 사용, 기업 브랜드와 통일성을 갖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60주년 엠블럼을 올 한해 동안 TV광고 및 신문광고는 물론 홈페이지, 카탈로그, 명함, 각종 판촉물 등에 적극 활용해 임직원들과 고객들에게 60주년 의미를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