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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조재범 기자] 박정호 SKT 사장이 9일(현지시각)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에 방문해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았다.이날 오전 10시 30분경 고동진 사장과 함께 전시관에 들어선 박정호 사장은 20분 가량 머물며 삼성전자의 AI(인공지능), 스마트 기기 등과 관련 최신 기술을 둘러봤다.IoT 서비스용 클라우드를 연결한 '스마트싱스 (SmartThings)', 하만의 전장 기술인 '디지털 콕핏'을 전시한 부스에 들러 관련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했다. 이어 전시장을 둘러보는 동안에는 고동진 사장과 농담을 주고 받으며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였다.박정호 사장은 "CES 행사때 여러 전시관을 둘러보는데 삼성전자는 국내 대표 기업인 만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