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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는 입술이 건조하지 않게 투톤 그라데이션을 연출해주는 '투톤 매트 립 바'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매트 타입의 립 컬러와 벨벳 립 프라이머의 두 가지 서로 다른 제형이 만난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입술에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완성한다는게 라네즈측 설명이다.
투톤 매트 립 바의 상단 컬러가 입술 안쪽과 중앙은 선명한 색으로 매트하게 밀착시키고, 하단의 벨벳 프라이머가 입술 외곽을 매끈하게 그라데이션 해준다는 것.
분위기 있는 레드 립을 연출하는 6호 ‘레드 벨벳’, 컬러와 생기 있는 코랄 컬러의 5호 ‘선샤인 코랄’ 등 내 입술 같은 MLBB 컬러까지 총 10 컬러로 출시된다. 전국 아리따움 매장 및 라네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라네즈 로드샵(충무로점, 이대점, 가로수길점)과 아모레퍼시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2g에 2만5000원.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라네즈의 ‘투톤 립바’는 사각 형태로 만들어진 멀티 그라데이션 컬러 립스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립제품 시장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립스틱제품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