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선수단 선전과 올림픽 성공 기원 격려금 전달식 진행올림픽 관계자 파크로쉬 리조트 숙박 이어 두번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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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정몽규 회장이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마지막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재근 선수촌장 △전충렬 사무총장 △김지용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 임원을 비롯해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김대철 회장 △육근양 경영기획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과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정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선수단의 열정,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어우러져 평창 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을 확신한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앞서 지난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원도 정선군에 개관한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를 올림픽 기간동안 세계 각국의 올림픽 관계자 숙소로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