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는 25일 열린 2017년 4분기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율은 40% 수준"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SSD 및 스마트폰 시장이 수요 증가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반적인 공급타이트가 완화될 것"이라며 "하반기 수급이 다소 타이트해질 수 있지만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또 "D램 시장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올해 2세대 제품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물량을 크게 늘릴 것"이라며 "시장은 큰 폭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