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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인생~’

     

    생활 속에서 클래식음악을 추구하는 벨라비타문화예술원(원장 임규관)이 오는 3월 성악&오페라 최고위 과정을 연다. 

     

    누구나 오페라와 성악을 배우고 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클래식 교육을 지향하는 예술원은 하만택 지도 교수를 주축으로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기초 발성부터 오페라 아리아, 오페라 무대 연출 과정 등 전문과정까지 지도하게 된다.

     

    예술원은 3월 13일부터 주1회의 개인 레슨과 그룹수업을 통해 노래에 필요한 테크닉은 물론 음악적 소양을 지도할 예정이다. 1기 최고위과정은 총 15주 과정으로, 예술원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기업체 CEO 및 경영자 남녀 일반인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에 관심이 있는 음악전공자 및 성가대, 합창반 경험이 있는 사람 또는 기타 유사 음악 경험자 초보자다. 모임이나 친목 단체에서 제대로 노래 한곡 부르고 싶은 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주 1회의 개인 레슨과 그룹수업을 통해 노래에 필요한 테크닉과 음악적 소양을 익히게 된다.

     

    앞서 예술원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칸타비노에서 공식 출범식을 성황리 마쳤다.

     

    하만택교수의 마스터 클래스로 진행된 수업은 기업인, 문화예술인 각계 각층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을 한자리에 모아 기본 발성부터 함께 노래 부르고 배운 뒤 개별 티칭 수업으로 수강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수업 과정 속 각자 개개인인 잘못된 노래 습관을 즉석에서 고쳐주고 다시 수강자가 즉석에서 수정해서 부르는 과정은 대가의 속성 티칭 수업으로 일반 아마추어 음악 성악 애호가들에게 괄목할만한 수업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벨라비타 문화예술원 임규관원장은 “예술원은 앞으로 우리 사회 클래식 오페라 성악 보급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임교수인 테너 하만택교수는 “대한민국에 클래식 열풍을 몰고 온 수많은 인기 아리아는 물론 우리가곡, 이태리 가곡 클래식 음악이라는 다양한 곡들로 우리 대중 정서에 맞는 새로운 티칭 신드롬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벨라비타 포럼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임규관 원장(위)과 발성클리닉 강의를 맡은 하만택 교수. ⓒ
    ▲ 벨라비타 포럼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임규관 원장(위)과 발성클리닉 강의를 맡은 하만택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