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해당지역 출신, 장애인, 유공자 등 지원자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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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이 올해 은행권 중 가장 먼저 공채 스타트를 끊었다.NH농협은행은 상반기 35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춘 채용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 분야로 나눠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실시된다.일반 분야는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진행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해당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한다.IT 분야는 지역 구분이 없으며, 정보처리(전산)관련 자격증을 소지해야 지원이 가능하다.또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특별 우대한다.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이후 서류심사, 온라인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