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배 강력해진 흡착력으로 업그레이드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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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이 최근 미세먼지 이슈 등으로 더욱 효과적인 실내 먼지 청소를 위해 먼지 제거력과 흡착력이 강화된 '홈스타 먼지를 부탁해' 버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생활건강 대표 주거용품 브랜드 홈스타는 최근 연이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실내 먼지 청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자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먼지를 청소할 수 있게 기존 '먼지를 부탁해'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기존 섬유보다 균등하게 퍼지는 시트 분열 방지 처리 기술을 적용해 먼지와의 접촉 면적이 넓어지고 먼지 흡착력이 기존 제품보다 약 1.5배 강화됐다. 

    먼지 제거 핸들과 먼지 제거포가 간편하게 분리돼 더러워진 청소포를 교체해서 쓸 수 있어 위생적이다. 20여만개의 올 미세 섬유가 발생시킨 정전기로 먼지를 남김없이 흡착해 가볍게 닦아주기만 해도 먼지 청소가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격은 핸들 1개+리필 3입 6000원, 리필 7입에 8000원, 리필 20입에 1만7900원.

    홈스타 브랜드 담당자는 "손이 닿지 않거나 틈새가 좁은 창틀, 에어컨, 키보드 등에도 청소가 용이해 기존 먼지를 부탁해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먼지 흡착력이 더욱 강화된 제품으로 기존 사용자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스타 브랜드는 국내 주거 세정제 시장에서 1등을 지키고  있다. 최근 브랜드 BI와 용기 디자인을 바꾸는 등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