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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기후연구소, '지속가능한 사회 재난대응 심포지엄'

    건국대학교 기후연구소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 연구센터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재난대응'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27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진, 봄철 가뭄 현상 발생 등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승호 건국대 교수는 "심각해지고 있는 지진과 매년 발생하는 가뭄에 대해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동국대 김선정 교수, 한국상사법학회 28대 회장 선출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김선정 교수가 한국상사법학회 제2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1년간이다.

    한국상사판례학회장, 한국무역보험학회장 등을 역임한 그는 현재 한국보험법학회장 등을 맡고 있다.

    ◇ 한성대·특허청,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MOU

    한성대학교는 지난 23일 특허청과 '제7차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한성대는 지식재산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며,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정완 한성대 창업지원당장은 "지식재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육대 김경남 교수, 한국잔디학회 회장 선출

    삼육대학교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김경남 교수가 한국잔디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 임기는 내년 12월까지 약 2년간이다.

    1987년 설립된 한국잔디학회는 잔디류, 지피식물 전반에 대한 학술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MOU 체결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최근 MOU를 체결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 및 학술활동 △과학기술 정책 분야 인재양성 △인적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권기헌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그간 분산적으로 이루어졌던 협력이 더욱 체계적이고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광운대 학부생,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광운대학교 전기공학과 4학년 강명훈씨(24)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상압 플라즈마 처리를 통해 활성화된 그래핀 표면 위 원자층 증착 공정으로 형성된 고유전율 유전체'가 국제학술지 '나노테크놀로지(Nanotechn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탄소원자로 벌집 모양 격자를 구성하고 있는 그래핀은 차세대 전자 소재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그래핀 표면에 화학적 결합에 기반한 원자층 증착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 박막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강씨는 연구를 통해 상압 플라즈마 공정을 이용해 구조적 및 전기적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그래핀 표면을 활성화했으며, 화학적 결합에 기반한 증착 기술을 응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논문에 담았다.

    이태훈 광운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이번 논문은 2차원 소재 그래핀의 전기적, 물리적 특성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고유전율 절연막을 증착하는 기술을 연구 한 것"이라며 "다양한 전자소자의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