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장소-내용' 등 사전정보 없이 진행…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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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봉사 장소 및 내용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진행되는 미스터리 봉사활동 'U+ 나눔버스'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U+ 나눔버스는 봉사 장소나 활동 내용 등 구체적인 정보 없이 힌트어만 제공되는 미스터리 봉사활동으로, 버스를 타고 현장에 도착해 봉사 내용을 알게 된다.

    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편견 없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고, 봉사의 의미는 물론 봉사 전 설렘으로 즐거운 나눔활동이 가능하다.

    U+ 나눔버스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용산사옥과 마곡사옥에서 운행되며, 전국 사옥에서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박지영 즐거운직장팀장은 "봉사를 통해 세상에 온기도 더하고 구성원간 편안한 소통이 확산되는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