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마케팅 통했다… "브랜드 '만족도-인지도' 높여나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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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휘발유 브랜드인 'SK엔크린'과 SK루브리컨츠의 엔진오일 브랜드 'SK지크'가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1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엔크린은 SK에너지를 대표하는 휘발유 브랜드로 1996년 정유사 최초 멤버십 서비스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SK지크 역시 1995년 대한민국 최초 합성 엔진오일 시장을 개척한 SK루브리컨츠가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K-BPI 평가 중 주유소 부문에서도 2007년 브랜드평가 이후 1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해 왔으며, 올해 첫 평가가 시행된 경유 부문 역시 1위에 올라 총 4개의 1등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임수길 홍보실장은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휘발유와 경유, 엔진오일, 주유소 등 여러 접점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