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중국서 '갤럭시S9' 시리즈 주요 기능 체험기회 제공향후 미국과 영국 등 확대… "소비자 소통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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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주 러시아, 중국, 이탈리아 등 해외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아피몰 시티와 중국 광저우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각각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S9', '갤럭시S9 플러스'의 슈퍼 슬로우 모션과 듀얼 조리개 등 카메라 기능 및 AR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밖에도 기어 VR, 기어 360 카메라 등 기기들이 함께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러시아와 중국에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각각 4월 중순, 5월 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고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