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VR' 관심 집중… 글로벌 바이어 대상 사업 추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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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플라이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 'MIPTV 2018' 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00여개국의 유통업체 및 제작사와 1만명 이상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지난 2016년부터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인 VR 콘텐츠까지 영역을 확대했으며, 드래곤플라이는 2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VR 게임 개발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VR 게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으로부터 우수 VR 기업으로 인정받은 만큼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의 작품성과 차별성를 유럽 전역에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KT의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는 다른 장소에 있는 유저와 실시간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드래곤플라이는 국내 VR기업 중 지난해에 이어 MIPTV 2018에 참가하는 유일한 VR 콘텐츠 기업"이라며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짜임새 있는 비즈니스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