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행원 초대해 수습해제 축하…전국 현장 돌며 스킨십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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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우리 루키 투게더’ 행사에 참여한 신입행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신입직원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10일 우리은행은 손태승 은행장이 직접 신입행원들의 수습해제를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태승 행장은 올해 1월 입사한 신입행원을 본점으로 초대해 오찬을 함께하고 은행장 집무실을 소개했다.
은행장 집무실 초대는 손 행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은행 생활을 시작하는 행원들이 은행장을 목표로 하길 바란다는 뜻에서 진행됐다.
한 신입행원은 “생각지도 못했던 행장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미래의 은행장이 되겠다는 목표를 마음에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태승 은행장도 “신입행원들이 아직은 업무가 서툴 수 있지만 일에 대한 열정을 갖고 노력을 다한다면 각자 소속된 조직에 기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지난 3월부터 전국의 지점과 영업본부를 방문하며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 내부 익명게시판을 활성화해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