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서 역사에 대한 이해력 높이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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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지난 26일 직원 및 자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및 여주시를 찾아 '자녀와 함께 하는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프로그램은 경기도자박물관,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세종대왕릉·효종릉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한국 도자기의 역사 및 세종대왕의 업적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삼천리는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민들레역사교실 교사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역사적 배경과 특징을 설명해 아이들의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한 이동하는 차량에서부터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까지 OX퀴즈, 엽전 포인트 제도, 역사왕 레이스 등 다채로운 게임과 퀴즈 형식을 활용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자녀와 함께 하는 역사문화 탐방'은 삼천리가 가정과 직장의 균형 잡힌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임직원과 자녀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면서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구성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천리는 모든 임직원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