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인도…'BMW X6 30d' 모델 1년간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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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계열사인 삼천리모터스가 홍란, 조윤지, 배선우 프로에 BMW 차량을 지원한다.삼천리모터스는 지난달 30일 홍란, 조윤지, 배선우 프로에게 BMW 차량 인도식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는 최근 8년만에 우승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홍란을 비롯해 조윤지, 배선우 프로에게 'BMW X6 30d' 모델을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해당 모델은 과감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어떤 날씨와 도로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 xDrive가 장착돼 있다.선수들은 참가하는 모든 국내 골프대회에 해당 모델 차량과 함께할 예정이다.특히 삼천리 스포츠단의 홍란 프로는 최근 치러진 '2018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8년만에 우승을 차지해 개인 통산 4승을 이뤘다. 조윤지, 배선우 프로도 각각 국내에서 3승, 2승을 거두며 많은 골프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홍란 프로는 "보다 편안하게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삼천리모터스에서 좋은 차량을 지원해 줘 감사하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곳곳을 다니는데 무엇보다 안전하고 승차감이 좋아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지난해 미래 자동차 산업과 에너지의 융복합 기회를 찾기 위해 출범한 삼천리모터스는 충청도 권역의 BMW 판매를 담당하고 BMW 청주와 천안전시장 및 해당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지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