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 콘서트' 성황리 개최
  • 크라우드펀딩 시대 개막과 활성화를 위한 한국예탁결제원의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기업에는 투명한 정보공개와 적극적인 소통을 유도해 투자자들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속적인 투자자를 모집해 창업·중소기업의 성장을 유도해 성공기업들을 잇따라 배출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과 자본시장 투자자간의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주최한 '제3회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가 30일 성료됐다.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창업·중소기업의 후속투자유치와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가 3회째로 접어든 것.


    이번 IR콘서트 참가 기업은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우수창업중소기업 9개사로 선정했다.


    참가기업 외에도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등 후원기관이 초청한 150여명의 투자자그룹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기업 대표들은 투자자그룹을 대상으로 후속투자를 이끌기 위해 자사의 사업개황, 주요사업 아이템 및 추진계획 등 다양한 IR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성공기업의 한 대표는 "이번 IR을 통해 회사 이미지 제고와 대외 홍보에 큰 도움이 됐으며,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돼 다른 기업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1월부터 도입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현재까지 총 322개사가 펀딩에 성공해 투자자 2만9500여명이 약 566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크라우드펀딩 핵심운영기관인 예탁결제원은 시장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중개업자, 성공기업 등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자금조달 전국 순회설명회를 제도시행 후 2년 동안 80여회를 개최했고, 올해 역시 순회설명회 개최를 지속해 기업의 자본시장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용 홈페이지 '크라우드넷'을 투자자 친화적으로 개편하는 한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모바일서비스도 오픈했다.


    또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간 정보공유, 교육, 연수, IR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구심점이 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협의회'발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래 사장은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저변확대 및 창업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번 IR콘서트가 성공기업의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