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2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지시장이 당초 예상보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동시에 중대형 중심으로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면서 "능동적인 시장 대응을 위해 지난달 삼성물산으로부터 5000억원 규모의 자금 확보는 물론 회사채 발행이 가능한 만큼 투자 자금 조달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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