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메뉴 중 가장 많은 판매고로 한정에서 정식 메뉴 검토중
  • ▲ 몬스터와퍼ⓒ버거킹
    ▲ 몬스터와퍼ⓒ버거킹


    버거킹은 지난 달 16일 출시한 한국 자체 개발 메뉴 몬스터와퍼가 1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버거킹의 신제품 몬스터와퍼는 출시 3일 만에 10만개가 팔린 후 보름 만에 50만개, 한 달 만에 100만개 판매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 기록은 버거킹코리아의 단독 메뉴로 가장 많은 출시 판매고를 올려 현재 정식 메뉴가 된 통새우와퍼에 버금간다. 

    몬스터와퍼 역시 한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정식 메뉴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버거킹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몬스터와퍼는 버거킹코리아의 자체 개발 메뉴로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와 크리스피 치킨패티, 베이컨까지 세 가지 고기 맛이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다. 버거 포장지를 따로 제작해야 할 만큼 역대급 사이즈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 마케팅팀은 "3번의 고객 테스트를 통해 세 가지 고기 맛과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 맛의 조화를 찾아내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한 것이 
    이번 몬스터와퍼 열풍의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치열한 외식업계에서최상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신메뉴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