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현장서 실시… "재해 예방에 만전 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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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주택 임직원들이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
부영주택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 생활화로 재해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부영주택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 120여명, 공단 경남지사 직원 4명, 진해 지역 안전협의체 회원 8명 등이 참석했다.이날 캠페인은 건설기계·장비 점검표를 활용한 5대 건설기계·장비(굴삭기·트럭류·고소작업차·이동식 크레인·지게차) 점검은 물론, 재해 안전예방 교육과 함께 실시됐다.
부영 측은 "캠페인을 통해 부영주택 임직원을 비롯한 근로자 모두가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달 4·4·4 DAY 안전 활동의 날을 지정해 안전 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14일은 추락재해 예방의 날, 24일은 장비점검의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