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 작동 및 라테아트 제조 가능한 로봇 바리스타 개발 협력…로봇-인간 협업 코워킹 스토어 오픈
  • ▲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로봇 바리스타 사업추진ⓒ탐앤탐스
    ▲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로봇 바리스타 사업추진ⓒ탐앤탐스
    탐앤탐스는 대한민국 대표 로봇 '휴보'를 개발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지난 5일 로봇 바리스타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바리스타 개발에 탐앤탐스가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커피 머신 작동 및 라테 아트를 만드는 로봇을 개발함에 있어 주문부터 제조, 음료 제공의 단계까지 바리스타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이를 통해 로봇과 인간이 협업하는 탐앤탐스 코워킹 스토어(Co-working Store)를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탐앤탐스 해외 매장에도 론칭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이 고객 최접점에 있는 커피전문점에서는 어디까지 발휘될 수 있는지 우리나라 로봇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로봇 바리스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