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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미래에셋 장학생 Sharing Day'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선발된 22기를 포함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0여명은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의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빵은 인근 장애인 및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됐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활동은 연탄나눔에서부터 희망의 집짓기, 명절 봉사활동, 벽화그리기 등으로 다양하다.
봉사활동에 이어 멘토링 시간에는 최근 교환학생을 마치고 귀국한 선배 장학생들이 해외 파견을 통해 얻은 경험담을 출국을 앞둔 신규 장학생들과 공유했다.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사업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18년간 24만명(24만4335명)이 넘는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