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VR: 유니버설 워', '스페셜포스 VR: 에이스' 등 소개KT와 VR사업 적극 협업… VR 산업 생태계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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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KT와 함께 지난 26~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VR 페스티벌'에서 '스페셜포스 VR' 체험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행사기간 KT부스에 마련된 체험관에서 글로벌 1인칭 슈팅게임 스페셜포스를 VR 게임으로 재탄생시킨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설 워'와 '스페셜포스 VR: 에이스'를 소개했다.

    스페셜포스 VR 시리즈는 5G에 기반한 완전 무선 VR FPS 게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리얼 밀리터리 콘셉트로 최대 16인 멀티플레이 및 경기 중계 방송까지 지원하는 등 VR-e스포츠에 최적화한 게임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설 워는 도심형 VR 테마파크 '브라이트'에서 서비스 중이며, 양사는 스페셜포스 VR: 에이스의 사업 전개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본부장은 "KT와 함께 스페셜포스 VR 시리즈를 앞세워 VR 콘텐츠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협업 관계를 통해 양사의 동반 성장은 물론 VR 콘텐츠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