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현지 30여 협력사 초청, '상생협력' 강화 약속
  •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한 포스코건설 및 현지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한 포스코건설 및 현지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해외 현지 협력사들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소싱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협력사 30여곳과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Global Partner's Day)'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포스코건설이 해외 전략국가에서 현지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에 초고층 빌딩인 '라자왈리 플레이스'를 비롯해 하상·람풍 수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또 스마트시티인 리도(LIDO)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을 수행할 예정으로, 현지 우수 협력사와의 관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속적인 사업파트너로서 협력을 다짐했다"며 "현지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신규 협력사를 발굴하는 등 현지화 노력을 통해 현지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