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응시과목 및 해외전문인력 뽑아23일 설명회…11월 말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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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은 신입 종합기획직원(G5) 6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5대 응시과목인 경제학 29명, 경영학 17명, 법·통계·컴퓨터공학 11명 등 총 57명과 해외전문인력 3명이다. 

    오는 23일에는 신입 종합기획직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서 내달 6일까지는 지원서류를 접수받는다. 이후 오는 10월 20일 필기시험과 11월 중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은행은 인력구성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외부 경력직 전문가인 박사급연구인력, IT, 지급결제, 리스크관리 등 14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일반기능직원(청경·서무) 20명 및 일반사무직원(C3) 19명도 채용했다. 현재 일반기능직원 19명도 추가 채용 중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매년 신입 종합기획직원을 뽑고 있다. 2015년 70명, 2016년 64명, 2017년 70명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