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시즌 맞춰 새 글로벌 침구 브랜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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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샵이 ‘꿀잠’을 돕는 수면 산업인 '슬리포노믹스' 성장에 발맞춰 침구세트 판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GS샵은 올 가을·겨울을 앞두고 오는 11월까지 침구 브랜드 ‘브링크하우스’, ‘ELLIS FIBRE’, ‘로라애슐리’, ‘바이알러’, ‘자연미학’, ‘코즈니’, ‘로라애슐리’ 등을 선보인다.

    유명 글로벌 침구세트들도 첫 선을 보인다. GS샵은 약 160년의 역사를 가진 독일 프리미엄 구스다운 브랜드 ‘브링크하우스’의 ‘독일 직수입 프리미엄 구스다운 이불’(39만9000~69만90000원)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거위털 솜털 90%, 깃털 10%의 호텔식 커버세트 침구다.

    140년 전통의 프리미엄 뉴질랜드 브랜드 ‘ELLIS FIBRE’의 ‘100% 뉴질랜드 알파카 침구세트(8만~10만원)대 론칭도 준비 중이다. 올해 첫 GS샵에 론칭한 영국브랜드 ‘로라애슐리’는 F/W 시즌 ‘차렵침구세트’(8만~10만원대)를 선보인다. 

    ‘바이알러’는 올 F/W 시즌에 진드기 통과방지 원단인 마이텍스와 향균솜을 사용한 신상품을 내놓는다. ‘바이알러 스타일 기능성 케어이불’(판매가 7만9900~12만9900원)은 집먼지 진드기가 통과할 수 없고 수분 흡수, 건조 속도가 빨라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덮을 수 있다. 

    홈데코 브랜드 ‘코즈니’는 8만~1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대의 침구세트를 제안한다. 브랜드 ‘자연미학’은 ‘워싱 피그먼트 극세사 이불세트’(판매가 6만9900~10만9900원), ‘밍크터치 극세사 침구세트’(8만9900~12만9900원) 등 총 4가지 라인을 선보인다.

    GS샵 라이프패션팀 조혜진 MD는 “과도한 업무와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꿀잠’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수면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올 F/W 시즌에는 이들이 선호할 만한 침구세트 브랜드들을 기능, 소재, 가격대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