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比 8%↓…4~6월 내국인 출국자 감소 탓신용카드 사용액 연속 '오름세' 체크카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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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 내국인 출국자수가 줄어들면서 해외에서 결제한 카드 사용금액도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다.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 2018년 2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카드로 해외에서 결제한 금액은 46억7000만 달러(한화 약 5조2196억원)로 집계됐다.이는 전 분기 대비 8.0% 감소한 수치로, 1년 전과 비교하면 11.5%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체크·직불카드 위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직불카드는 전 분기 대비 29.7%, 체크카드 21.0%, 신용카드 1.4% 감소했다.신용카드 사용금액의 경우 2016년 1분기 23억4000만 달러, 2017년 1분기 29억 700만 달러, 올해 1분기 33억9900만 달러로 연속 오르다가 2분기(33억5300만 달러) 주춤했다.4~6월 내국인 출국자수가 감소하면서 카드 해외 결제도 줄었지만, 여전히 해외사용 실적은 높은 편이다.2016년 30억 달러 수준이던 카드 사용금액이 지난해 40억 달러를 돌파했고, 올해 1분기에는 50억7000만 달러를 찍었다.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장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전년 대비 18.7% 증가한 2분기 1553만5000장을 기록했다.한편 내국인 출국자수는 지난해 4분기 686만명에서 올해 1분기 743만명으로 늘었다가 2분기 689명으로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