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동대문구 소외계층 대상 혹서기 봉사활동

KT IS는 지난 23일 노사 사회공헌공동체인 'kt is 노사랑'이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빨간 밥차와 함께 건강한 여름 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봉사단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노숙인 400명에게 여름철 보양식과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용품(쿨스카프, 쿨토시, 모기퇴치밴드 등)을 제공했다.

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급식소의 낡은 식탁을 새 것으로 전부 교체해 위생적인 환경으로 정비하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일부 독거노인 가정에는 쿨 워터매트를 추가로 전달했다.

김진철 KT IS 대표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인 KT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IS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 초에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고, 지난해 말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한파 대비용 이불세트를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