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회 조성 위한 사회적 가치 제고 나서"
-
- ▲ ⓒ뉴데일리DB
NSOK가 불법촬영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민·관·경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NSOK는 지난 27일 대구 북부경찰서와 함께 대구엑스코의 공연장 및 전시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대상으로 최첨단 장비 및 솔루션을 동원해 불법촬영장비 탐지활동 등을 시행했다.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서 발표한 '불법촬영 범죄근절을 위한 특별대책' 발표 당시에도 NSOK는 서울 중구청, 중부경찰서 등과 함께 서울 중구 소재 공공화장실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균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탐지팀 주도하에 전파탐지형 장비로 카메라가 숨겨진 곳을 확인하거나, 렌즈탐지형 장비로 카메라 렌즈의 반사 빛을 탐지, 불법촬영용 카메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NSOK는 오는 9월 부산 해운대경찰서와 협력해 영산대학교, 동부산대학교 등 부산 소재 대학교 캠퍼스 일대의 불법촬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장기 NSOK 대표는 "고객 안전과 안심의 최우선 가치를 사회로 확장해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