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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평오 코트라 사장(오른쪽부터),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8월 31일 코트라 사옥에서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산업 외투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맺었다.ⓒ신한은행
국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투자기업의 힘도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외국인투자기업 대부분은 한국 내 업력이 짧고 특히 금융거래 이력이 없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신한은행은 2일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산업 외투기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투자촉진법’에서 정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성장 공동기준 275개 품목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외국인투자기업은 약 1만8000개로 국내 법인의 약 2.6%에 불과하다. 하지만 글로벌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초기 및 확장 단계에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국내 외투기업은 국내 경제 총매출의 11.8%, 수출 21%, 고용 5.8%, R&D투자 6.4%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트라는 투자유치 과정에서 협약보증을 홍보하고 신용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은 올해 3월 협약한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은 보증비율(100%)과 보증료(0.2% 차감)를 우대 적용하며 그 외 기업은 신한은행의 보증료 지원금을 통해 0.2% 포인트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한다.
이밖에도 신한은행은 대출금리도 우대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혁신역량을 갖춘 외국인투자기업이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