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미래혁신리더 사내 조직과 호프타임 개최
  • ▲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달 31일 종로구에 위치한 헌터스문(농협목우촌 운영)에서 NH미래혁신리더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금융지주
    ▲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달 31일 종로구에 위치한 헌터스문(농협목우촌 운영)에서 NH미래혁신리더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혁신리더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금융지주는 사내 젊은 인재 혁신조직인 제3기 'NH미래혁신리더'와 호프타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꾸준히 활동해온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를 격려하고, 농협금융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광수 회장은 혁신리더들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 방안, 모바일 금융상품 판매 강화 등의 과제를 함께 공유했다. 

    또한 경영체질 개선과 디지털금융, 조직문화 등의 아이디어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도 나눴다.  

    김광수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한데, 농협금융의 미래인 혁신리더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H미래혁신리더는 지난 2016년부터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주 및 사회사의 젊은 직원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혁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직면한 사내·외 주요 현안을 주제로 혁신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