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에 소방관 가족 등 300여 명 초청
  • ▲ ⓒ유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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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그룹은 30일 어린이 뮤지컬에 소방관 가족들을 초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뮤지컬
    미니특공대 X 대결! 제노스 군단에 서울 지역 소방관 자녀와 가족들을 초청하는 문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문화기부 프로젝트는 유진그룹 공영부문 자회사 유진엠플러스가 제작하는 가족 뮤지컬에 평소 공연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계층들을 초청해 무료 관람을 지원한다
    .

    지난
    2014년 시작해 보육원 및 미혼,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을 초청했으며 올해 초에는 소방관 가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날 공연에는 소방관 가족을 비롯해 아름드리나무 지역아동센터
    , 꿈꾸는 지역아동센터, 그린리버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한철호 성동소방소 소방교는
    “2교대로 근무하면서 쉬는 날이 일정치 않아 여가시간을 가족과 보내기 어려웠다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다양한 사업영역을 갖춘 계열사들의 특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공연계열사인 유진엠플러스는 공연 초청대상을 확대하고
    , 주거공간개선 사업을 하고 있는 유진홈데이와 이에이치씨는 집수리 봉사와 같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계열사 인프라와 자원을 매칭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그룹의 다양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