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1일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 나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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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나눔행사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전국 지점을 통해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1998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 금모으기 운동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2019년 1월 31일까지 전국 1310개 새마을금고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 모금활동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를 통해 좀도리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새롭게 추진한다.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면 자동으로 500원이 기부된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나눔스토리에 참여하면 500원이 추가로 기부된다. 적립된 기부금들은 지역의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지원 단체 10곳에 기부된다.

    이 밖에도 전국 3200여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저금통 기부 운동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올해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캠페인을 진행해 기부채널을 확대했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