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루브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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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자회사인 화장품 기업 코스모코스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의 중국 총판기업인 중로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중로그룹은 전자동 설비, 자전거등 제조업을 비롯해 신에너지사업, 인터넷, 호텔, 영화 산업등 신흥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화장품 사업으로는 약 1600억원 규모의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중로그룹의 COO를 포함한 6명은 지난달 코스모코스를 방문해 중국 시장 활성화에 대한 미팅을 갖고, 인천 공장에서 제품 생산공정을 자세하게 살펴봤다.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 따라 제품들의 임상 자료, 특허 관련 자료 등 질문 세례를 하며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코스모코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프루브의 매출 확대와 중국 인지도를 강화한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이번 중국바이어와의 협약을 발판 삼아 더욱 활발한 해외 진출로 비프루브, 다나한 등 코스모코스만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