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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여대, 정보기술 등 전문가 초청 시리즈 특강
숙명여자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과 젠더혁신' 시리즈 특강을 내달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젠더혁신은 성별 등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산업 구조를 바라보는 것으로,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명신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젠더분석을 통한 연구사례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정보기술, 생명공학, 건축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특강에 참여하며 1일 백희영 숙명여대 젠더혁신센터장이 강연에 나섰으며 박은정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교수, 최진희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성미경 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젠더혁신 개념을 공유하고 과학기술과 환경, 건축, 보건, 의료 등에서 편견과 차별 없는 젠더관점을 도입하면 새로운 가치창출과 경제적 기회의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 광운대, '클래식음악회' 선보여
광운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클래식음악회 'KW 클래식 사랑의 감성을 켜다'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광운대 발전기금 기부자 등이 초청됐으며, 광운대 대학생 아마츄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인 다카포(DaKAPO)가 연주에 나섰다.
◇ 동국대 학생창업팀,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서 '베스트 아이디어' 수상
동국대학교 학생창업팀 '블랑크커피'가 최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예스 스타트업 2018'에서 '베스트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영국,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 25개팀이 참가했으며 블랑크커피는 소상공인 개인카페 마케팅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숭실대 HK+사업단·숭실사학회 등 공동학술회의
숭실대학교 HK+사업단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과 숭실사학회, 수요역사연구회는 '1920년대 조선총독부 기관지 '조선문 조선'에 나타난 체제 순응과 협력'을 주제로 3일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서울 동작구 숭실대 진리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총동부가 조선문 조선을 통해 달성하고자 했던 목적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 중앙대 임성준 교수·고시 삽타르시 연구원, 안테나 및 전파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중앙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임성준 교수와 고시 삽타르시 연구원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2018 안테나 및 전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이들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전자파 흡수체 연구를 담은 논문 '전자파 흡수 기능을 갖는 경량 3D 메타물질'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경희사이버대·특수전학교, 학·군 MOU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4일 특수전학교와 학·군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수전학교는 특전사의 특전부사관 양성 및 특수전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