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오피스텔 등 주거복합단지 조성… "대표 랜드마크로 시공"
  • ▲ '백합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투시도. ⓒ화성산업
    ▲ '백합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투시도. ⓒ화성산업

    화성산업은 2일 한국자산신탁과 대구 동구 신천동 백합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천동 301-2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4층, 전용 61·84㎡ 아파트 258가구와 전용 29㎡ 오피스텔 108실 등 36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급금액은 638억원이다.

    본 사업지는 MBC네거리를 기점으로 동대구로와 국채보상로를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가까이 있어 타 시·도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동대구세무서, 검찰청, 법원 등 행정업무를 보기에도 편리하며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범어3동 우체국, 범어시민체육공원, 대구MBC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 측은 "그동안 쌓아온 재건축 사업의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새롭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조합원들에게 공급하고 품질시공을 통해 보다 나은 신주거문화를 선보여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