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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은 ㈜반도건설, 아이에스동서㈜, ㈜호반건설 등과 함께 '2018 경기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라온건설의 '영통 라온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28층 총 351가구로 구성된 단지로, 중심부에 소나무 정원과 빛의 정원, 물의 정원을 조성해 숲속에서 살아간다는 스토리가 담긴 커뮤니티 단지로 설계했다.
또한 석가산 수경시설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한 친환경 주거공간을 구축했다는 점, 지상에 주차장 대신 휴식공간을 설치해 주민 소통의 공간을 지원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보행자의 안전체감도를 높인 점도 수상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계실 정비 및 배관 설치 마감과 표식이 우수하고 짐을 가진 사람을 위한 승강기 발센서 설치 등 입주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녀방의 경우 저소음 바닥재를 선택 적용해 층간소음을 최대한 줄이는 등 아이를 위한 특화설계까지 라온건설의 차별화된 시공품질력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이밖에 단지 외부에 아이들 등하굣길을 지켜주는 고화질 CCTV와 입주자에게 미아 방지 스마트밴드를 제공하고 블루투스 방식으로 UUID신호를 전송해 아이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등 디테일에서 신경을 썼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우수한 시공능력이 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돼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관리에 주력해 믿을 수 있는 주거환경과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공 퀄리티를 고루 겸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