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자녀들을 위한 경제교육도 진행
  • ▲ 한화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봉사단은 7일  경기도 안성 소재 삼죽초등학교를 찾아 '18번째 라이프플러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손해보험 강남지역본부 여상훈 본부장(가운데 오른쪽)을 포함한 라이프플러스 봉사단 27명이 참석했다.ⓒ한화손해보험
    ▲ 한화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봉사단은 7일 경기도 안성 소재 삼죽초등학교를 찾아 '18번째 라이프플러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손해보험 강남지역본부 여상훈 본부장(가운데 오른쪽)을 포함한 라이프플러스 봉사단 27명이 참석했다.ⓒ한화손해보험
    한화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봉사단은 7일 '18번째 라이프플러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프플러스 봉사단 27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장소는 경기도 안성 소재 삼죽초등학교다.

    삼죽초등학교는 1925년에 개교했으며, 지역 내 초등학생 외에도 탈북자 자녀들을 위한 기초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학교다.

    이날 라이프플러스 봉사단은 리모델링한 도서관에 남북한 어린이가 함께 읽으면 좋을 경제도서를 증정했다. 또 기자재를 이용해 경제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 밖에도 봉사단은 화단정리·창문청소 등 학교 환경개선에도 힘을 더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남북한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미래 통일된 학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학교에 임직원들의 마음과 힘을 모았다”며 “임직원들이 선물한 경제도서관이 자유경제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북한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