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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은 최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협약을 체결하고 7일 상생협력기금 20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기금은 내국법인이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기금이며 상생협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중소기업 상호간 또는 위탁기업과 수탁기업 간에 기술·인력·자금·구매·판로 등의 부문에서 서로 이익을 증진하기 이해하는 공동의 활동을 일컫는다.
화성산업은 창업 60주년을 맞이해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 구축 및 문화 확산, 생산성 향상, 기술협력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업체와의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인중 화성산업 회장은 "이번 출연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중심으로 지원하고 고용창출과 생산성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기금을 출연해 보다 많은 협력업체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의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가치 있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화성산업은 지역뿐만 아니라 역외지역으로의 적극적인 수주공략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성장 및 역외진출을 이뤄왔으며 매년 협력사 직무교육 및 세미나 등을 실시해 관련 법규 및 노무, 시공관리 및 전문적 기술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양에서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