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만원 상당, 올해로 다섯번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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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산전이 안양 지역 저소득 노인에게 방한복을 전달했다.

    LS산전은 13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LS산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LS는 행사에서 2600만 원 상당의 방한의류 100벌을 기부했다.

    방한복 전달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진행되며, 올해로 다섯 번 째를 맞았다. LS 임직원들은 안양 지역 취약계층 홀몸노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다과회 등 위문행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LS산전 관계자는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방한복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2019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산전은 2014년부터 지역 저소득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 기부 등 각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